삼일간의 장례를 치루며

장례당일

장례 이튿날

장레 마지막날

임종이란 무릇 존엄하게 끝나야 되는 법입니다. 고요한 납골당에 마지막에 그토록 바라시던 평안을 얻으시면서, 납골당 또한 그리 부담되는 가격이 아닌 곳으로 제가 추천해 드렸기에 가족분들도 모두 마음 놓이는 마무리였습니다. 장례라는 긴 여정 끝에서 포기하지 않고, 씩씩하게 이겨내신 유족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안온하고 존엄한 마무리를 위해서, 언제라도 다른 가족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