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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간의 장례를 치루며 장례당일 장례지도사의 핸드폰으로 늦은 시간 울리는 벨소리는,누군가의 부고를 알리는 비극적인 이야기로 시작되곤 합니다. 의정부의 한 병원에서 임종을 맞으신 할머님, 연세가 꽤 되신 부모님을 대신해 손자분께서 대신 접수를 주셨습니다. 최근 치매가 악화되어 병세가 급격히 나빠졌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은지 2주 정도 되었던 것 같았는데 오늘을 채 넘기지 못 하시고 임종을 맞이하셨다고 합니다. 치매로 고생하신…